복분자 효능 알아보기
과일 자체로도 먹고, 술이나 즙, 쨈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복분자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복분자는 7월이 제철이며 7월 초순까지 영양분이 제일 풍부합니다.
산딸기의 한 종류인 복분자는 예부터 정력에 좋은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열매를 먹고 난 후 소변 줄기가 요강을 엎었다는 말에서 뒤집힐 복(覆), 질그릇:동이 분(盆), 아들 자(子)라는 이름을 얻고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어 오표자(烏藨子), 대맥매(大麥莓), 삽전표(揷田藨), 재앙표(栽秧藨)라고도 불립니다.
복분자를 고를때는 약간 빨간 빛의 과실을 골라 주고, 단단하고 무른 부분이 없는 것을 먹을 만큼 소분합니다. 보관을 위해서는 깨끗하게 씻은 후 밀봉하여 냉장보관을 해주거나, 씻지 않은 상태에서는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분자 효능
임산부는 임신 초기에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복분자를 섭취하면 에스트로겐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여성호르몬이 없어지는 갱년기 여성들도 복분자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개인 체질에 따라서 상이 할 수 있으니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해주세요. 복분자는 비타민 A, C, 식이섬유,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몸에 활력을 더해주어 여름철에 좋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들이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 백나증 등의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복분자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는 100g에 53칼로리로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지방 함량도 적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활성물질이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간식으로 섭취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복분자는 생강과 함께 섭취하면 진저롤 성분이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운동과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과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타닌,노화를 방지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많아 피로를 푸는 데 좋고 동맥 경화를 예방합니다. 칼슘이 들어 있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복분자 먹는 법
생으로 즐겨도 좋고, 신선한 복분자 300g을 제철에 구해서 소주 1.8L를 붓고 1개월 가량 숙성 후 약주로 섭취하거나, 말린 다음 물 300ml에 12g을 넣어 달이거나 빻아서 가루로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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