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대상 피험자군을 위약(가짜 약) 투여군, 저농도 투여군, 고농도 투여군으로 분류해 투약을 진행했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P59의 효능과 안전성, 적정 투약 용량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조속히 도출해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가 승인될 경우 즉시 의료 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송도 생산시설에서 국내 코로나 환자 10만명가량이 치료받을 수 있는 CT-P59 생산에 돌입해 초기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를 환자 327명에 투약하고, 향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는 소식 등에 영향으로 25일 증시에서 셀트리온 (330,500원 상승29000 9.6%)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 대비 1만3000원(4.31%) 오른 3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조만간 글로벌 임상3상도 개시한다. 임상3상은 전세계 10여개 나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2상에서 확인된 CT-P59의 효능과 안전성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를 통해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9의 임상 2·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조속히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며 "빠른 시간 안에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료제 개발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만~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기존 제품의 재고 상황 및 글로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도 연간 생산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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